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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트랜스리드, ATA 메인스폰서로 위상 높여

이봉재 법인장 기조연설

ATA가 주최하는 ‘2019 MCE(관리회의 및 전시회) 개막식에서ATA의 크리스 스피어(Chris Spear)회장이 현대트랜스리드의 이봉재 법인장(사진 오른쪽)에게 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ATA가 주최하는 ‘2019 MCE(관리회의 및 전시회) 개막식에서ATA의 크리스 스피어(Chris Spear)회장이 현대트랜스리드의 이봉재 법인장(사진 오른쪽)에게 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 트랜스리드(Hyundai Translead, HT)가 ATA(American Trucking Association)가 주최하는 2019 관리회의 및 전시회(MCE-Management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메인 스폰서로 나서며 업계에서 그 위상을 높였다.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ATA가 트럭킹 관련 장비 제조업체와 공급업체의 약 3,000명이 넘는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형성, 트럭킹 정책 토론, 상품 전시, 그리고 트럭킹 관련 아이디어 공유란 4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매년 주최하는 트럭킹 산업계의 가장 큰 규모의 연례 행사이다. 이번에는 5년만에 샌디에이고를 찾았다.

ATA는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엄청난 발전을 하고 있는 HT를 롤 모델로 삼기위해 이번 행사의 메인스폰서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개막식에서 현대 트랜스리드의 이봉재 법인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와 업체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업계의 관련자들이 모두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면서 함께 트럭킹 산업의 미래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또 주최측인 ATA의 크리스 스피어(Chris Spear)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대 트랜스리드가 이봉재 법인장의 탁월한 역량으로 최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온 것으로 안다”며 운송장비 업체로서 이 업계에서 영향력이 큰 반면 ATA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해 준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스피어 회장은 현대 측에 감사패를 만들어 전달했다.

현대 트랜스리드는 이번 행사에서 내년 1월부터 선보일 경량화 콤파짓 트레일러를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해 트럭킹 업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200개 엽체가 참여해 장비를 전시하고 있으며 각 주제별 클래스에서 회의 및 세미나가 열렸다.


송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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