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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비 안내면 메뉴 차별 '창피 주기' 가주서 금지

[LA중앙일보] 발행 2019/10/14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9/10/13 19:48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급식비 미지급 학생에게도 동일하게 점심을 제공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에 지난 11일 서명했다. 일명 '점심 창피 주기(lunch shaming)'를 뿌리 뽑자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이 법안은 부모나 보호자가 급식비를 내지 못해도 모든 학생이 그들이 원하는 점심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지금까지는 급식비 미지급학생들은 점심을 아예 제공받지 못하거나 일반 급식 메뉴보다 싼 대체 급식을 받아야 했다.

뉴섬 주시사는 성명서를 통해 "이 법안은 나파 초등학교 재학생 라이언 카요트군의 선행에 영감을 얻어 시작됐다. 라이언이 중요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라이언은 자신의 용돈(74.80달러)을 모아 3학년 반 친구의 연체 급식비를 갚는 데 사용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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