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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에 강다니엘까지..故 설리 비보에 발걸음 멈췄다 '비통' [종합]

[OSEN] 기사입력 2019/10/14 07:06

[OSEN=박소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한식구였던 설리의 사망을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고인과 동고동락했던 가수들도 애도를 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오후 8시 설리의 사망 보도에 관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라며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고 밝혔다. 3시간여 만에 설리의 사망설을 공식화 한 셈.

관계자는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오후 3시 20께 숨진 채 발견됐다. 스케줄이 있는데도 연락이 닿지 않자 자택을 찾은 매니저가 숨져 있는 설리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자택에서 고인이 남긴 심경 노트를 찾은 걸로 알려졌다. 

안타까운 비보에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은 활동을 잠시 멈췄다. 생전 고인과 에프엑스 팀으로 활동했던 엠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최근에 일어난 일 때문에 다음 활동을 보류하려고 한다. 여러분에게 죄송하다.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10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슈퍼주니어 컴백 라이브-THE SUPER Clap’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결국 취소했다. 설리의 비보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 어려운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에서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200’ 1위를 차지한 슈퍼엠은 SBS 특집쇼 ‘슈퍼엠 더 비기닝’ 사전녹화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취소했다. NCT드림은 예정된 콘서트 예매 일정을 뒤로 미뤘다. 

비단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만 비보에 걸음을 멈춘 건 아니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오후 2시에 예고한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하며 "당사와 엔플라잉은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9시 공개 예정이었던 '스타로드' 강다니엘 편 7, 8회는 21일 오후 9시로 연기됐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설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공지글에 팬들 역시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로 방송 연기를 이해했다. 

이 외에도 하리수, 구혜선, 안재현 등이 고 설리의 안타까운 선택에 함께 아파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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