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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선물·대폭 할인…업종 불문 '마케팅 대전'

[LA중앙일보] 발행 2019/10/15 경제 1면 기사입력 2019/10/14 12:30

연말 쇼핑시즌 전초전
생활용품서 화장품까지
전화기·치과 등도 가세

한인업소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세일전과 사은품 행사를 펼치고 있다. 김스전기를 찾은 고객들이 이불을 살펴보고 있다.

한인업소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세일전과 사은품 행사를 펼치고 있다. 김스전기를 찾은 고객들이 이불을 살펴보고 있다.

LA한인타운의 다양한 업소들이 가을맞이 세일과 공짜선물 증정 등의 이벤트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본격적인 연말 쇼핑 성수기를 미리 앞당겨 최대한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으로 생활용품부터 임플란트까지 업종에 관계 없이 대대적인 마케팅 대전에 돌입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해 따뜻한 잠자리를 위한 각종 제품 할인이 최근 많이 늘었다. 하이젠(Hyzen)은 10월 한 달 간 온열기능으로 따뜻한 잠자리를 선사하는 솔고 백금천수 구형(퀸)을 60% 할인해 3498달러에, 프리미엄 천수 데모(퀸)는 1400달러에 판매한다.

로랜드(Roland)도 10월 한 달 간 침구용품 전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스위스의 국제인증기관으로부 공식인증을 받은 필파워 900의 로랜드 '엠퍼러' 이불을 200년 전통의 명품 스위스 이불커버 브랜드인 '크리스찬 피셔바흐'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김스전기는 쿠첸밥솥 미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가격인하 및 공짜선물 행사를 11월6일까지 연다. 6인용 쿠첸 트로이(559.99달러)는 특별가 439.99달러에, 10인용 쿠첸 트로이(619.99달러)는 세일가 479.99달러로 공짜선물은 30달러 상당의 퀵보일 라면포트다. 또 쿠첸 명품철정 미작 6인용과 10인용의 세일가는 각각 549.99달러와 599.99달러로 50달러 상당의 쿠펜 미니믹서기를 증정하며, 239.99~299.99달러에 비너스 IH 전기 압력밥솥이나 가마솥 엣지 전기압력밥솥을 구입하면 25달러 상당의 조이쿡 11인치 마블 웍을 선물로 준다.

가구 세일도 선보이는데 웨스턴과 클린턴 코너의 코리아가구 LA매장은 클로징 세일을 진행하며 매장과 창고의 모든 제품을 품목별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웨스턴길 베벌리와 멜로즈 사이에 위치한 에이스가구는 창고확장 이전기념으로 소파 물량 대방출 최고 80% 할인전을 펼친다. 4899달러 나쭈찌 가죽 섹셔널은 2799달러, 4149달러 소파와 러브시트는 2750달러다.

로데오 화장품은 로데오 몰 매장과 가든그로브 H마트 몰 매장에서 오는 27일까지 시세이도 최상급 라인인 클레드 포(cle de peau) 250달러 이상 구매시 124달러 상당의 래디언스 사은품을 파우치와 함께 증정한다.

레이크우드의 딘스(Deans) 아이웨어 팩토리는 100달러 패션 안경테를 20달러에 판매하고 다초점 렌즈는 50% 세일한다. 또 오클리, 레이밴,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라다, 톰포드, 코우치 등 브랜드 안경과 명품 선글라스는 최대 40% 세일하며 싱글 비전 렌즈는 하나 사면 하나를 50% 싸게 준다.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는 삼성의 갤럭시 S10 5대 무료 행사를 진행하며 무제한 플랜까지 5대 라인을 월 125달러에 제공한다. 또 특별한정 프로모션으로 갤럭시 노트10 한대를 구입하면 나머지 4대를 공짜로 준다. 여기에 애플 워치 시리즈5는 50% 할인하며 아이폰11은 공짜, 아이폰11프로는 월 12.5달러에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 타운 치과들 사이에서 한동안 사라졌던 임플란트 가격 경쟁도 재점화되는 양상이다. 화이트치과는 추수감사절 임플란트 스페셜로 1500달러에서 할인된 950달러를 광고하고 있다. 행사기간은 11월말까지로 임플란트 식립과 크라운 등은 포함되고 발치나 뼈이식 등은 제외된다.

한 업소 관계자는 "LA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서 패하는 등 별다른 마케팅 포인트를 찾기 힘든 상황"이라며 "추수감사절 특수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할인전과 선물공세를 펼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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