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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기 추락…애틀랜타 에어쇼 중단

인명 피해 없어

애틀랜타 에어쇼가 곡예기 추락 사건으로 중단됐다.

수만명의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지켜보고 있어 하마터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애틀랜타 에어쇼에 참가한 캐나다 왕립 공군 스노우버드는 13일 오후 1시17분쯤 곡예단 소속의 교육훈련기종 CT-144기 1대가 조지아주 햄프턴 인근의 임야에 떨어졌다는 보고가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주최측은 즉시 남은 에어쇼 일정을 중단했다. 에어쇼는 12-13일 이틀간 애틀랜타 모토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캐나다 공군과 페이엇 카운티 정부는 추락 곡예기 조종사는 비상탈출에 성공한 뒤 낙하산으로 안전하게 착지했고, 추락지점에서 민가의 인명 및 재산피해도 없었다고 밝혔다.

항공당국은 사고기 수습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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