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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인턴 미국취업 지원 활동 '가속'

[LA중앙일보] 발행 2019/10/15 경제 3면 기사입력 2019/10/14 13:06

LA총영사관 추가예산 확보
연말까지 세미나 4회 개최
이력서 작성법 등 정보 제공

LA총영사관(김완중 총영사)이 올 연말까지 모두 4차례의 유학생 취업 세미나와 J1 인턴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첫 걸음을 뗀 고국 청년 해외취업사업은 1년여 동안 8차례 행사에 2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총영사관은 지난 4월 애리조나 주립대 방문 이후 새롭게 한국 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오는 11월과 12월 UCLA를 포함해 2곳의 대학에서 찾아가는 취업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UCLA는 확정적이고 다른 한 곳은 UC샌디에이고가 유력한 상태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오는 11월1일 LA를 비롯해 이후 가디나에서 J1 인턴십 과정을 밟고 있는 한인 청년들과의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한국에서 단기 J1 비자로 입국해 인턴 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로부터 보람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해 주기 위함이다.

행사를 기획 중인 경제 담당 손성수 영사는 "지난 1년여 동안 4차례의 세미나와 간담회를 가졌는데 유학생과 인턴들의 반응이 좋았고 성과가 컸다는 평가도 받아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며 "정부 차원에서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유학생이나 인턴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유용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UCLA를 방문해 취업 세미나를 연 것을 시작으로 3월 캘폴리 포모나, 4월 애리조나 주립대를 찾았고 4월1일에는 J1 인턴 대상 간담회도 열었다. 매번 행사 때마다 20~30명이 참석해 현재까지 100여명 이상이 동참했고, 올해 남은 행사까지 감안하면 연인원 2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여 총영사관의 주요한 일자리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취업 세미나는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 이력서 작성법 전수, 취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 유학생에게 유용한 정보로 채워졌고 특히 학생들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데도 일조했다는 평가다.

손 영사는 "학생들이 먼저 방문해 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관련 소식을 듣고 학생들이 모여 취업을 위한 모임을 만들기도 한다"며 "청년취업이 난제지만 힘을 모은다면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영사관은 이달 초 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LA), 잡코리아USA와 공동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코트라 LA무역관은 'LA K-Move 멘토링 데이' 행사를 여는 등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코트라의 멘토링 데이는 이력서나 링크트인(Linkedin) 활용법, 취업 선배들로부터 듣는 노하우, 취업을 위한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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