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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우버 픽업 대란 우려…대기 주차장 너무좁아

대기 주차장 너무좁아

이달 말 LA국제공항(LAX)에 들어설 우버 픽업존 장소가 협소해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4일 LA타임스는 우버측이 새 픽업존 장소가 좁아 승객이 불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LA시에 공식 항의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우버측은 편지에 "새롭게 설치된 픽업존에는 우버 차량 37대만 대기할 수 있다"며 "LAX에서는 시간당 평균 500명이 우버를 이용하고 바쁜 시기에는 배 이상 된다.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LAX는 그동안 우버나 리프트, 택시 이용자들이 커브길에서 차량에 탑승하는 바람에 차량 정체가 심해 이용자들이 공항을 빠져나가는데 1시간 정도 걸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LAX는 29일부터 우버나 리프트, 택시 이용자들이 셔틀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터미널 1번 옆에 있는 픽업존에 가서 호출한 차량을 타도록 하고 있다. <본지 10월 5일 a-1면>



LAX는 픽업존에 그늘막, 화장실을 만들었으며, 무료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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