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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도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AMC 스텁스' 멤버 이용 가능
요금 영화 따라 3.99~12.99불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 AMC도 스트리밍 서비스 분야에 뛰어들었다. AMC는 지난 15일부터 'AMC 주문형극장(AMC Theatres On Demand)'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영화 멤버십 프로그램인 'AMC스텁스' 가입자 2000만은 스마트TV,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약 2000편 이상의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AMC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가입비는 없는 대신 'AMC 스텁스'에 가입해야 하며 영화 이용료는 편당 3.99~19.99달러까지 다양하다.

AMC측은 연말까지 AMC네트워크의 영화, IFC영화 및 RLJE의 영화들도 스트리밍 서비스에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홍보 출시기념으로 AMC 스텁스 회원들이 라이온게이트나 파라마운트의 영화를 처음 대여하거나 구입하는 경우 그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영화 세 편을 추가로 볼 수 있다. 회원들은 온라인으로 영화 대여 또는 구매를 하면 리워드로 상환될 수 있는 AMC스텁스 포인트도 얻는다.



AMC 최고경영자(CEO)인 아담 애론은 "우리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에 영화팬들이 연간 수억 회 이상 방문한다"며 "이번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영화팬들이 디지털로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세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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