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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염경엽, "선취점 중요, 최정이 해야 한다" [PO 현장]

[OSEN] 기사입력 2019/10/17 01:19

[OSEN=고척, 한용섭 기자] '디펜딩 챔피언' SK은 탈락 위기다.

SK는 홈에서 열린 키움과의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모두 패배, 벼랑 끝에 몰린 처지에서 원정길에 나선다.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과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소사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염경엽 감독은 3차전을 앞두고 "선취점이 중요하다"며 배수진의 각오를 밝혔다. 

-선발 라인업은. 

▲배영섭 로맥 최정 정의윤(지명타자) 김강민 이재원 김성현 정현 노수광이다. 왼손 투수 대비해서 우타자 라인업으로 했다. 로맥 2번은 시즌 막판에 테스트했다. 

-최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인지.

▲최정은 해야 한다. 부담을 느끼면 안된다. 

-정현의 기용은 어떻게.

▲시즌 막판 괜찮았다. 타격폼 수정하면서 타격도 좋아졌다. 

-박종훈도 대기 하나요

▲대기한다. 연장 갈 경우에는.

-김광현은 오늘 미출장 선수로 뺐는데.

▲내일은 무조건 나간다. 나갈 상황이 된다면. 일단 오늘 이겨야 한다. 

-1~2차전 문승원 기용법이 아쉬웠는데.

▲1이닝이 아닌 롱릴리프를 쓰려고 불펜으로 돌렸다. 3이닝~4이닝 생각하고 쓴다. 박민호랑 같이 롱으로 쓸 수 있는 선수는 두 명이다. 1이닝 짧게 써버리면 안 된다. 문승원이 결과는 안 좋았지만, 구위는 괜찮았다. 실투에 맞은 것은 없다. 상대가 잘 쳤다. 

- 1~2차전 복기, 감독님의 미스는 무엇인지

▲산체스를 김하성 타석에 안 바꾼 것. 김태훈이 몸 풀고 대기하는 상황. 한 타석 더 간 것이 고민됐다. 

-상대 투수의 잦은 교체로 분위기를 바꾼다. 이에 대비했는지.

▲대비는 했죠. 결과론이다. 우리가 이겼다면 다른 이야기 나올 것이고. 졌기 때문에 우리의 좋은 모습이 없어진다. 

-좌완 선발에 좌타자라 뺐는데. 2차전 타격감이 좋은 한동민 뺀 것은 고민하지 않았는지. 

▲고민은 했다. 단기전 타격감이 좋아도, 요키시에게는 조금 더 안 맞는 데이터다. 

-분위기 변곡점 만들려면.

▲오늘 중요한 것은 선취점이다. 분위기 바꾸는 것은 경기를 이기는 것이다. 

/orange@osen.co.kr

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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