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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안고 싶어요”

김은정 기자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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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입력 2019/10/17 14:06

탈북 여성 인권 대변하는 통일맘 연합회 간증 집회

코너스톤 커뮤니티 교회(담임 윤용주)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버튼스빌 소재 본 교회에서 두 번째 탈북민 간증 집회를 갖는다. 통일맘 연합회 김정아 대표(사진) 및 임원들이 탈북 여성들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할 예정이다.

윤용주 목사는 “8월에 있었던 첫 증언 집회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애드벌룬 전단 북송 운동과 박정오 큰 샘 대표의 페트병 쌀 보내기 운동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는 여자라서 더욱 험한 환경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수 많은 탈북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증언 집회는 한 사람에게라도 더 탈북민들의 고충을 알리고 도움의 손길을 모으고자 마련한 자리다”라고 말했다.

미국 방문에 앞서 김정아 대표는 5월 영국을 방문 의회 및 옥스포드 대학에서 ‘목숨을 걸고 탈북한 여성들이 중국에서 성노예로 전락하며 겪는 고통과 실상’을 밝힌 바 있다. 영국에서 시작된 각성의 소리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방송 및 언론에 이슈화가 됐었다.

한편, 통일맘 연합이 진행하고 있는 ‘내 아이 안고 싶어요’ 캠페인은 홀로 탈북한 여성들이 중국에서 매매혼을 당하고 출산한 후 아이와 떨어져 한국이나 미국 등으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겪는 정신적 충격과 자괴감을 극복하도록 돕자는 운동이다.

장소: 4200 Sandy Spring Rd. Burtonsville, MD
문의: 301-512-7988, 301-4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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