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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아동을 도웁시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 바자회

비영리단체 선정 8000불 지급

글로벌 어린이 재단 뉴욕지부 임원들이 바자회 전 가진 회의 후 함께 모였다. [사진 글로벌어린이재단 뉴욕지부]

글로벌 어린이 재단 뉴욕지부 임원들이 바자회 전 가진 회의 후 함께 모였다. [사진 글로벌어린이재단 뉴욕지부]

글로벌 어린이 재단 뉴욕지부(회장 에스더 김)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결식아동 돕기 기금모금 바자 행사를 플러싱 한양마트 주차장에서 연다.

수익금 전액은 올 연말 다민족을 포함, 결식아 지원 비영리 단체와 불우 아동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재단은 네 군데의 비영리단체를 선정, 한 곳에 2000달러 씩 총 80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재단은 '코코' '기브챈스' '어린이선교센터' 등 세 곳에게 총 6000달러를 전달했는데, 올해는 수혜 단체를 한 곳 더 늘렸다.



에스더 김 회장은 "요즘 같은 풍족한 세상에서도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굶주리는 아이들이 생각외로 많다"며 "재단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들 결식 아동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별히 이번에 한양마트 주차장 공간을 무료로 대여해준 한혜진 한양마트 이사 및 재단 자문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재단의 후원을 원하는 단체는 지원서와 활동상황을 적은 신청서를 재단(e메일 estherk0105@gmail)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마감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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