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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같은 존재♥"..뉴이스트, 러브와 함께 컴백 스위치 온 [V라이브 종합]

[OSEN] 기사입력 2019/10/21 05:35

[OSEN=심언경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러브(팬덤명)와 함께 신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뉴이스트는 21일 오후 8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The Table(더 테이블)'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뉴이스트는 'BET BET(벳벳)'으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뉴이스트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밤새' 무대를 펼쳤다. 

앞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청량한 이미지로 변신을 예고한 만큼, 뉴이스트의 비주얼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렌은 분홍색, 아론은 밝은 갈색, 민현은 빨간색으로 머리를 물들여, 아이돌다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팬 쇼케이스 MC는 개그맨 박성광이 맡았다. 박성광은 JR과 '밤도깨비'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뉴이스트의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게 됐다. 

다시 무대에 오른 뉴이스트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먼저 JR은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짧을 수도 길 수도 있지만, 저희한테는 유독 길었다. 아무래도 러브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그렇지 않나 싶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렌은 공백기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묻는 말에 "'Segno(세뇨)' 해외 콘서트가 있었다. 한국 러브들이 굉장히 많이 와주셨다. 너무 감동이었다. 광고나 뮤지컬 등에도 참여했다"고 답했다. 

아론은 신보 'The Table'에 대해 "기사 3부작을 마치고 '새로운 사랑'이라는 테마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과 기억을 담아낸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민현도 "이번 앨범은 사랑을 주제로 한 앨범이다. 사람들이 편하게 앉아서 이야기할 수 있는 테이블에 비유를 했다.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곡들로 구성된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백호는 'The Table'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프로듀서를 맡았다. 백호는 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한 소감에 대해 "앨범 작업하는 게 재미있고 행복했다. 잘할 것 같아서 맡겼는데, 진짜 잘하면 진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백호는 'The Table'을 작업하면서 신경 쓴 부분을 묻는 말에 "이번 앨범은 저희가 보여드렸던 것과는 다르지 않나. 그래서 고민이 되게 많았다. 오히려 편하게 작업했다. 멤버들도 너무 잘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사랑이 주제이지 않나. 사랑을 이쪽에서 보면 이렇고 반대쪽에서 보면 또 반대고 그렇지 않나. 한 주제 안에서도 많은 내용이 나와서 재미있더라"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 '사랑 앞에서는 조금 더 솔직해져볼까'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타이틀곡 ‘LOVE ME(러브 미)’는 사랑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MC 박성광은 아론에게 'LOVE ME'의 킬링 파트를 물었다. 이에 아론은 "인트로 부분의 휘파람 소리가 좋다"라고 말했고, 렌은 민현이 부르는 후렴구와 그에 따르는 안무를 꼽았다.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뉴이스트는 수록곡 '우리가 사랑했다면'을 불렀다.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뉴이스트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공연장을 촉촉히 적셨다. 

특히 래퍼 JR은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MC 박성광도 JR에게 "래퍼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JR은 "걱정을 많이 했다. 백호와 계범주 형이 디렉팅을 잘해주셔서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뉴이스트 TMI 뉴스' 코너가 이어졌다. 백호는 뮤직비디오 현장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NG가 없었다.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 팝콘을 민기한테 던져주는데 못 받아 먹었다. 그것도 그냥 내보냈다"고 말했다.

다음 질문은 '녹음 때 꼭 챙겨가는 것이 있다면?'이었다. 민현은 "여기가 경희대학교이지 않나. 한의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목캔디가 있다. 팬분들이 많이 주신다. 녹음실 갈 때마다 입에 물고 간다"고 밝혔다.

백호는 "밥을 꼭 먹어야 한다. 배고플 때 녹음을 해봤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 노래를 못하겠더라. 녹음실 부스가 안그래도 답답한데, 배까지 고프면 집중도 안되고 나가고 싶더라"고 말했다.

민현은 렌의 녹음실 필수 아이템에 대해 폭로했다. 민현은 "렌이 녹음실을 나오길래 녹음을 빨리 마친 줄 알았는데, 냉장고에서 맥주 한 캔을 꺼내더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 재킷 사진이 가장 잘 나온 멤버, 평소 패션 스타일 등에 대해 밝혔다. 팬들은 뉴이스트의 귀엽고 발랄한 TMI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다음 코너는 오른쪽 멤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이었다. 민현은 아론에게 "젤리 고르고 있을 때 먹고 싶은 거 다 사라고 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사소하지만 그 한 마디가 굉장히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아론은 JR에게 "종현아. 나 너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우리 평생 함께하자. 사랑해"라고 전했다. 렌은 "백호야. 바라만 보고 있어도 귀여워"라며 백호의 볼을 꼬집었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백호는 머뭇거리다가, 민현에게 "지금 머리가 약간 붉은 색이잖아. 니가 빨간 국물을 줄줄 흘리면서 열정적으로 연습할 때 정말 감동했어. 사랑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뉴이스트는 '뉴이스트에게 러브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백호는 "러브"라고 말했고, 민현은 "삼시세끼다. 잘 챙겨먹어야 힘이 생기고 하루를 잘 살아가는 느낌이지 않나. 그만큼 힘이 되는 존재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 멤버 JR은 고심 끝에 '스위치'라고 답했다. JR은 "러브들은 저희가 어두울 때 불을 켜주셨고, 함께 하면 저희가 밝게 빛난다"고 말했다. JR의 훌륭한 대답에 팬들은 열광했다.

끝으로 뉴이스트의 'Love Me' 뮤직 비디오가 VCR을 통해 공개됐고, 뉴이스트의 'Love me' 무대가 이어졌다. 몽환적인 이미지를 벗고 청량함을 입고 돌아온 뉴이스트의 모습은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The Table’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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