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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센서스 참여율 젊을수록 낮을 전망

박다윤 기자
박다윤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0/22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9/10/21 17:34

퓨리서치센터 조사결과
밀레니얼, 66%만 '참여'

밀레니얼 세대의 2020 인구조사(센서스) 참여율이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영어·스페인어 사용자 68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지난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8~29세를 포함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센서스 '참여' 응답이 66%에 그쳤다. 34%는 '아마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참여하겠다'고 답한 비율이 증가했다. 30~49세(82%), 50~64세(90%), 65세 이상(97%) 등이다.

전체적으로는 84%가 참여의사를 보였고, 16%가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참여자 대부분인 98%가 센서스에 대해 '들어봤다'고 답했다.

인종별로는 백인(87%)의 '참여' 응답률이 흑인(74%)과 히스패닉(79%)에 비해 높았다. 아시안은 집계되지 않았다.

또 고소득 가정의 참여 의사가 높았다. 가족 소득이 3만 달러 이하인 경우 75%만 참여하겠다고 했으나, 3만~7만4999달러는 83%, 7만5000달러 이상은 92%의 응답자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지지 정당에 따른 참여 의사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2020센서스는 내년 1월 알래스카주를 시작으로, 미 전역 가정에 3월까지는 설문지가 도착한다. 설문에서는 개인의 나이, 성별, 히스패닉 인종 여부, 주거 등에 대한 기본 정보를 묻게 되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가하려고 시도했던 시민권 문항은 포함되지 않는다. 센서스 결과로 연방, 주 의회 의석이 결정되며, 연방정부의 예산 배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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