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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류 의원 겨냥 가짜 뉴스 로보콜 쇄도

[LA중앙일보] 발행 2019/10/22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10/21 21:12

지난 18일 LA시의회 4지구인 로스펠리츠 지역 거주자들에게 정체 불명의 '로보콜(집단 자동녹음 전화)'이 전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화 내용은 "4지구의 데이비드 류 시의원이 내년 중 LA시 전역에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네온사인 광고 게시판 설치를 지지했다"는 것이다. 이 목소리는 또 "원하신다면 류 의원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감사를 표할 수 있다"는 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류 의원 사무실의 마크 팸파닌 대변인은 이에 대해 "유권자가 받은 수상한 로보콜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은 메시지는 현행 디지털 빌보드 법규에도 어긋나는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이어 "평소 류의원은 오히려 이러한 사행적 광고를 규제하는 것을 추구해왔다"고 해명했다.

류 의원 측은 21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상한 전화와 음성메시지를 들으신 유권자들은 디지털 광고 허가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말라. 이는 우리 사무실에서 나온 것이 아니며 이러한 일을 벌인 사람들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로보콜은 밥 블루멘필드·마이크 보닌·폴 코르테즈 시의원 지역구에도 송달됐으며 모두 류의원처럼 전자광고 허가에 비판적인 사람들이다.

LA에서는 최근 10년간 공공장소에서의 전자광고 게시판 운영은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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