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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진화母, 돼지 한마리 먹방→판빙빙 헤어 변신..남다른 스케일 [어저께TV]

[OSEN] 기사입력 2019/10/22 14:52

[OSEN=지민경 기자] 진화의 어머니가 또 한 번 화끈한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 부모님의 하얼빈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진화의 어머니는 아버지의 몸보신을 위해 특별히 하얼빈의 숨겨진 맛집으로 향했다. 입구부터 으리으리한 음식점 내부에는 해산물부터 돼지까지 각종 산해진미가 펼쳐져 있었다. 함소원은 식당에 대해 "돼지 모든 부위로 요리를 만드는 곳이다. 메뉴가 50가지된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머니는 자리에 앉아 주문한 것을 달라고 했고 아버지는 "너무 많이 시킨거 아니지"라며 불안해했다. 드디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고 카트 3단에 가득찬 요리에 아버지는 "또 이렇게 많이 주문했냐"고 한숨을 쉬었고, 어머니는 "여기 음식이 맛있다. 앞으로 많이 올거다"라고 행복해했다. 

20가지가 넘는 요리는 모두 돼지의 각종 부위를 사용해 만든 음식으로 돼지 혀, 귀부터 위, 족발까지 돼지의 머리부터 발까지 모든 부위로 만든 요리의 향연에 패널들은 "두 분이 저걸 다 드시냐"고 다시 한 번 놀랐다. 

본격적으로 음식을 먹기 시작한 어머니는 한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전투적으로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조금 지나서 배가 부르다며 "애초에 우리가 먹을 양이 아니었다"고 두 손 두 발 다 들었고 어머니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겉옷을 벗고 다시 먹기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이날 어머니는 대부분의 음식을 다 드셨다고.

이날 밤 어머니는 집으로 돌아와 스트레칭과 짐볼 운동에 나섰다. 그 모습을 본 아버지는 놀리기에 급급했고 화가 난 어머니는 "제대로 붙자"며 아버지에게 권투 글러브를 넘겨주고 결투 신청을 했다. 아버지는 "눈이 작아서 나 보이기나 하냐"며 놀림을 멈추지 않았고, 삐진 어머니는 혼자 놀라며 방을 나갔다. 그럼에도 아버지는 그저 웃기만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튿날에도 진화 부모님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계속 됐다. 손녀 혜정의 옷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방문한 어머니와 아버지는 옷 구매를 놓고 또 한 번 의견 차이를 보였다. 어머니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단번에 마음에 드는 옷을 골랐고 사이즈별로 싹쓸이 하는 등 거침 없이 옷을 고르기 시작했고, 아버지는 "많이 사서 뭐하냐"며 말렸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애들은 빨리 큰다"고 쇼핑을 계속했고, 결국 아버지의 만류로 몇 가지의 옷만 사게되자 어머니는 "너무 짠돌이 아니냐"고 불평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함소원은 "저는 혜정이 옷을 한 번도 산 적이 없다"고 시부모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저녁 어머니는 혜정의 돌잔치를 위한 한국 방문을 앞두고 하얼빈 오랜 단골 미용실을 찾았고 판빙빙 스타일로 해달라고 주문했다. 미용사는 "판빙빙보다 더 예쁘게 해주겠다" "나이가 들수록 예뻐진다"며 달콤한 말들을 쏟아냈고 이를 본 패널들은 "뭘해도 성공할 사람"이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아버지는 어머니의 변신에 관심이 없었다. 어머니가 머리를 손질 받는 동안 코를 골고 자는 등 무신경한 모습으로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침내 헤어스타일이 완성됐고 판빙빙과 똑같은 헤어 스타일에 어머니는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내의 머리를 보고도 "괜찮네"라는 한 마디 밖에 하지 않아 또 어머니의 화를 돋궜다.

이처럼 진화 어머니와 아버지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 어머니가 황혼 이혼을 언급하는가 하면, 함소원과 진화의 집에서 살고싶다고 폭탄발언을 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과연 진화 부모님의 갈등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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