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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김 '환상 연주'에 감동의 기립박수

[LA중앙일보] 발행 2019/10/23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9/10/22 19:29

퍼시픽심포니 시즌 개막공연 성황

데니스 김(앞줄 오른쪽) 악장이 지휘자 칼 세인트 클레어의 축하를 받으며 청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Photo=NAKI PARK

데니스 김(앞줄 오른쪽) 악장이 지휘자 칼 세인트 클레어의 축하를 받으며 청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Photo=NAKI PARK

데니스 김이 라벨의 '치간느'를 연주하고 있다. Photo=NAKI PARK

데니스 김이 라벨의 '치간느'를 연주하고 있다. Photo=NAKI PARK

OC를 대표하는 교향악단 퍼시픽심포니의 시즌 오프닝 무대를 한인 음악가가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코스타메사의 시거스트롬 콘서트홀에서 열린 퍼시픽심포니 시즌 개막 공연에서 첫 아시안이자 한인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데니스 김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개막 공연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김씨는 바이올린 연주기법을 모두 담아 연주자의 기교를 뽐낼 수 있는 곡으로 유명한 라벨의 '치간느'를 자신의 스트라디바리우스로 현란하고 강렬하게 선보인데 이어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의 아름다운 선율을 매혹적으로 연주해내 청중들로부터 기립박수와 함께 수차례 커튼콜을 받았다.

또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에서 김씨는 마에스트로 칼 세인트 클레어와 호흡을 맞추며 악장으로 활약했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지휘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칼 세인트 클레어. 오른쪽은 데니스 김 악장. Photo=NAKI PARK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지휘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칼 세인트 클레어. 오른쪽은 데니스 김 악장. Photo=NAKI PARK

김씨는 내년 3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공연에서 다시 한번 솔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퍼시픽심포니는 최근 오디션을 통해 3명의 한인 바이올린 연주자들을 영입했으며 내년 1월에는 유명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연주회도 마련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PacificSymphony.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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