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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박하선X소이현, 영종하늘도시 물들인 훈훈한 '한끼' [종합]

[OSEN] 기사입력 2019/10/23 09:01

[사진=JTBC 방송화면] '한끼줍쇼' 148회에 출연한 박하선과 소이현.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박하선과 소이현이 영종하늘도시에서 '한끼줍쇼'에 성공했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148회에서는 박하선과 소이현이 밥동무로 출연해 각각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영종하늘도시에서 한끼를 찾아 헤맸다. 

신도시인 영종하늘도시에서는 대부분의 가구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이경규와 박하선, 강호동은 각기 팀을 이뤄 아파트 현관에서 '띵동'을 시도했다. 

강호동과 소이현이 유모차를 끌고 나온 한 시민 가족에게 정신 팔린 사이. 박하선과 이경규는 쉬지 않고 '띵동'을 시도했다. 특히 이경규는 상대 팀이 한눈파는 사이 응답 없는 집들을 건너 뛰고 계속해서 박하선에게 '띵동'을 주문했다. 

이 가운데 박하선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띵동'에 도전했다. 그는 집안이 정리되지 않았다며 망설이는 시민에게 "제가 청소도 할 수 있고, 다 해드리겠다", "요리도 할 수 있다. 밥이랑 김치만 있으면 된다"며 계속해서 저녁 한 끼를 피력했다. 결국 박하선의 집념에 두 사람은 곧바로 시민과의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었다. 

반면 소이현과 강호동은 '띵동' 성공에 애를 먹었다. 소이현의 이름을 듣고 모른다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거나, 아쉽게 이미 식사를 마친 경우 등이 속출한 것. 

마지막으로 소이현이 '띵동'을 누른 순간, 한 집에서 소이현의 얼굴을 초인종너머로 보자마자 반색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마찬가지로 청소할 시간과 함께 한 끼를 고민하겠다는 답변이 이어졌고, 강호동은 "됐다"며 성공을 확신했다. 그의 예감대로 소이현과 강호동도 가까스로 한 끼에 성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박하선과 소이현은 각자 방문한 집에서 요리를 거들며 역대 어느 밥동무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하선은 초대해준 시민 부부가 볶음밥을 만드는 것을 돕는가 하면, 요리를 준비하는 내내 뒷정리를 바로바로 해내기도 했다. 또한 소이현은 쌈장이 없는 시민 부부를 위해 즉석에서 쌈장을 만드는 주부 9단의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말미 박하선과 소이현은 각자 한끼 가족들과 함께 남편에게 건네는 '칭찬해' 시간을 갖기도 했다. 먼저 소이현은 카메라너머 인교진을 향해 "태어나줘서 고맙고, 날 알아봐줘서 너무 고맙고, 하은이 소은이 아빡 되줘서 고맙다. 평생 우리 세 여자 위해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있어 달라"며 "울지마"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박하선은 "살다보니까 (류수영이) 참 착하다. 못되면 못 데리고 살 것 같더라. 못된 사람 만나면 한시라도 있기 싫을 것 같다. 성실하고 열심히 살고 믿음직스럽다. 저는 누구든 끝까지는 안 믿었다. 조금이라도 믿지 말자는 게 있었는데 3년 차가 되니까 진짜 믿을 만 한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연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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