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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오늘·내일이 가장 위험

[LA중앙일보] 발행 2019/10/24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9/10/23 21:03

LA 인근 강제단전 경고

남가주에 불볕더위와 함께 샌타애나 강풍까지 몰아치면서 오늘(24일)과 내일(25일)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에디슨사(SCE)는 6개 카운티 주민들에 강제단전 조치를 예고하고 나섰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90도대에 이르는 고온건조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화 위험이 극도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벤추라,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일대에 산불 위험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이 기간 동안 LA다운타운을 포함해 LA해안지역부터 샌퍼낸도밸리, 샌게이브리얼 밸리 등에는 북동쪽에서 불어오는 시속 20~30마일의 강풍이 이어질 전망이며 최고 92~97도의 무더운 날씨와 함께 습도도 2%까지 떨어져 극심한 고온건조 기후를 보일 전망이다.

SCE는 산불 위험 최고 수위가 발동된 오늘과 내일, 남가주 6개 카운티에 강제 단전이 이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단전이 시행되면 주민 30만8000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 중 LA카운티는 아주사, 코비나, 글렌도라, 랭캐스터 등 6만 6000여 명이 영향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21일 샌타모니카 북서쪽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발생한 산불은 23일 오후 4시 현재 진화율은 30%에 그치고 있다. 같은 날 발생한 샌버나디노 카운티 리틀마운틴 산불은 80%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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