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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신청서 일문일답…조기전형 신청한다면 마감일 확인해야

[LA중앙일보] 발행 2019/11/04 미주판 26면 기사입력 2019/11/03 14:03

지망대 리스트 제출해야
접수 후 내용 수정 가능

대입 지원서와 함께 학자금을 준비할 서류 준비도 진행되야 할 시점이다. 지난달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무료연방학자금지원서(FAFSA)는 최소 자격을 갖춘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은 연소득을 고려해 신청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스펙트럼 칼리지펀딩의 김형균 컨설턴트는 “소득과 관계없이 가능한 FAFSA는 신청하는 것이 좋다”며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제공하는 그랜트의 경우 성적이 좋으면 제공되는 만큼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누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 컨설턴트의 도움말을 토대로 학자금 지원을 앞둔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을 총정리했다.

-FAFSA란 무엇인가?

"연방정부 학자금 지원을 받기 위한 지원서다. 신청은 무료다. 연방법에 따라 이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학자금 지원은 받기 어렵다."

-학자금 지원의 의미는?

"미국에서 대학 교육은 돈이 많이 드는 교육과정이다. 이 비용을 학부모가 감당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시스템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로 학자금 지원(Financial Aid)이다. 학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서의 기본적인 개념은 '부모가 함께 하는 것'이다. 그래서 연방정부가 지급하는 그랜트와 학교가 주는 장학금 외에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있다. 그러나 부모의 연소득이 저소득층에 해당되면 부모의 부담금은 면제된다."

-FAFSA는 빨리 신청하면 좋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정부의 지원금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일찍 신청하는 게 유리하다. 내년 가을학기에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지원자들은 10월 1일부터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대학 지원서보다 학자금을 먼저 신청해도 되는가?

"FAFSA는 서류를 받으면 이에 대한 재정상태와 학자금 지원 내용을 각 대학에 보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학생이 지원하는 학교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일찍 신청해도 소용이 없다."

-그렇다면 언제 신청하는 게 좋은가?

"조기 전형(Early Application)으로 지원할 경우는 학자금 지원도 조기로 접수해야 한다. 10월 말 전에 조기로 접수하는 학교 명단을 확인하고 마감날짜 전에 서류를 접수할 것을 권한다. 정기 전형 대학의 리스트가 확정되면 보통 12월 중순이 된다. 조기전형 결과가 나오면 지망대 리스트도 많이 바뀐다. 12월 중순에서 12월 말 전까지 신청할 것을 권한다."

-FAFSA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에는?

"FAFSA는 재정 상황을 그대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재정 상태를 알기 위해 질문하는 단어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아 개념이 잘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FAFSA는 항목을 쓸 때마다 자동적으로 이에 대한 설명을 보여주는 팝업 기능을 갖고 있다. 이를 잘 읽고 작성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설명 아래에 'further information(추가 정보)'이라는 링크를 누르면 자세하게 설명이 뜬다."

-그외에 주의할 점은?

"컴퓨터에서 작성하기 전 용지를 인쇄해서 작성한 후 나중에 이를 바탕으로 입력하면 수월하다. 또 FAFSA는 한 번 제출하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한번 제출을 하고 나면 이를 수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3일 정도 필요하다. 이 시기가 지나면 제출했던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Make FAFSA Correction'이라는 항목이 생긴다. 이곳에서 내용을 고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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