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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벡 전 LA경찰청장, 시카고청장 후보 급부상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1/07 15:08

시카고 경찰 수장 후보로 급부상한 찰리 벡 전 LA경찰청장. [AP]

시카고 경찰 수장 후보로 급부상한 찰리 벡 전 LA경찰청장. [AP]

에디 존슨 시카고 경찰청장이 은퇴 가능성을 시사(본지 6일자 보도)한 지 사흘만에 전 로스앤젤레스(LA) 경찰청장이 후임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경찰청 입문 31년, 경찰청장에 오른 지 4년째인 존슨 청장은 지난 4일 열린 시카고 경찰청 내년도 예산회의에서 “은퇴를 고민 중”이라고 밝힌 데 이어 7일 은퇴 의사를 전격 발표했다.

시카고 시는 존슨의 은퇴에 대비해 임시 경찰청장 후보를 물색하기 시작했고, 작년 6월 로스앤젤레스 경찰청장직에서 은퇴한 찰리 벡(66)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로스엔젤레스 경찰청에서 40여년간 근무하며 은퇴 전 6년간 경찰청장을 지낸 벡은 존슨이 은퇴할 경우 시카고 시가 존슨의 정식 후임자를 찾을 때까지 대행 체제로 시카고 경찰청을 이끌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벡은 로스엔젤레스라는 대도시에서 '최고의 경찰서장'으로 기억될 인물 중 하나"라며 "경찰과 유색인종 커뮤니티 간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한 경험이 있는 그는 시카고의 차기 경찰청장으로 매우 적합해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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