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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애나 지역 갱단 소탕

경찰국·FBI 7개월 공조수사
‘타운센드’ 소속 13명 검거

샌타애나 경찰국이 연방수사국(FBI)과 합동 작전을 벌여 샌타애나 일원에서 활동하던 갱 단원을 무더기로 체포했다.

오렌지카운티 검찰국은 FBI와 풀러턴, 애너하임, 위티어 경찰국 등이 샌타애나 지역 15곳에서 벌인 압수 수색을 통해 타운센드 갱 단원 13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체포된 이들 중엔 살인, 살인미수 전과자도 있었고 2명은 보호관찰 대상이었다.

당국은 2정의 소총과 다수의 권총, 현금 1만6000달러, 코카인과 메스암페타민 3파운드를 압수했다. ‘블랙 라이노(Operation Black Rhino)’란 명칭의 이번 작전은 FBI가 지난 4월부터 지역 경찰과 공조 수사를 펴온 결과물이다.



타운센드 갱단은 1980년대 등장했고 90년대에 악명을 떨치기 시작한, 지역 내 가장 오래되고 폭력적인 갱단 중 하나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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