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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B, 자전거 헬멧 의무화 권고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1/09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11/08 19:42

뉴욕시 올해만 26명 사망
시장도 의무화 조례 고려

최근 자전거 사고 사망자가 급증하는 것과 맞물려 헬멧 착용 의무화에 대한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8일 NY1 방송 보도에 따르면,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미국 50개 모든 주에서 자전거 이용 시 헬멧 착용을 의무화할 것을 권고했다. 이러한 제안은 뉴욕 내 자전거 교통사고의 사망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실제로 뉴욕에서 올해 자전거 이용자 교통사고로 26명이 사망했고 이는 작년과 비교해서 170%가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현재 미국의 어떤 주도 자전거 이용 시 헬멧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지 않다. 19개 주에서는 오토바이 이용자의 헬멧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고, 28개 주는 어린이의 자전거 이용시 헬멧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반면 3개 주는 아무런 헬멧 착용 의무 조항이 없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또한 헬멧 착용을 습관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규제 조례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일부 자전거 이용 지지자들은 헬멧 착용 의무화가 득보다 실이 더 클 것이라고 지적한다. 헬멧 착용을 장려하는 것은 좋으나 법으로 강제하는 것은 자전거 이용자 수를 줄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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