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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 한인 하원의원 넬리 신 '153표차 승' 확정

선관위 재검표끝에 공식 확인

지난달 캐나다 총선에서 한인 최초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던 보수당의 넬리 신(47·한국명 신윤주·사진) 당선자가 재검표를 치른 끝에 근소한 표 차로 당선을 재확인했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의 투표에 대한 재검표를 실시, 신 당선자가 153표 차로 승리했다고 공식적으로 확정했다.

신 당선자는 지난달 21일 선거 당일 비공식 집계에서 333표 차로 신민주당(NDP) 보니타 자릴로 후보에 승리를 거뒀으나 자릴로 후보 측이 재검표를 요청, BC주 고등법원이 이를 승인했다. 법원 감독 아래 실시된 재검표에서 신 당선자는 1만6855표를 득표해 자릴로 후보보다 153표를 더 얻은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캐나다 선거법에 따르면 1위 득표자와 차점자의 표차가 총투표수의 0.1% 이내이면 자동으로 재검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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