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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ion 2020] 해리스 후보, 한인타운에 캠프 외

[LA중앙일보] 발행 2019/11/09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9/11/08 21:43

폰뱅킹 겸한 사무실 오픈

가주 연방 상원의원인 카말라 해리스(사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캠프가 LA 한인타운 한복판에 폰뱅킹을 겸한 캠페인 사무실을 연다.

지하철 퍼플라인 윌셔/노먼디 역 인근 3440 윌셔 불러바드 빌딩 11층 1100호에 자리잡은 새 사무실은 오늘(9일) 오전 10시~12시 공식적인 오픈 행사를 치르게 된다. 스티븐 브래드포드 가주 상원의원·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등이 이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며 해리스 후보는 '유권자에 의한, 유권자를 위한'이란 선거 모토를 내걸고 적극적인 투표와 기부금 전달 등 주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가주 유권자 69년만에 '최다'

캘리포니아 등록 유권자 숫자가 1952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며 정치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내년의 경우 3월 예비선거-여름 전당대회-11월 대통령 선거 등 각종 이벤트가 줄줄이 예약된 선거의 해이기도 하다. 또 개성이 강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시민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리며 주민들의 참여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주내 2030만 유권자 가운데 민주당은 44.1%가 등록을 마치며 올해 초보다 1%P 가량 늘어났다. 이에반해 공화당 유권자는 23.6%에 그쳐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한편 알렉스 파디야 주 총무처 장관은 "지난달 1일 기준으로 전체 유권자 80% 이상이 투표를 위한 등록을 끝마쳤다. 캘리포니아가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 표본인 점을 드러낸 셈"이라 설명했다.

트럼프 "블룸버그 실패할 것"

"나오든 말든 내가 신경쓸 일은 아닌듯 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마이클 블룸버그(사진) 전 뉴욕시장이 내년 대선 출마의사를 심각하게 고민중'이란 보도에 대해 "'하찮은 마이클'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며 비웃었다.

대선 기금모금 행사가 예정된 조지아주로 향하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접한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뉴욕 출신으로 개인적으로도 오랫동안 블룸버그를 알고 지냈다. 그렇지만 캠페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며 무엇보다 같은 민주당계인 조 바이든 후보 표를 갉아먹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블룸버그는 개인적인 문제도 많은 상황이며 그가 진짜로 출마하게 되면 상당히 기쁠 것"이라 강조했다.

유대계 3선 뉴욕 시장 출신인 블룸버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경제뉴스 전문 통신사 설립으로 억만장자가 됐다. 그러나 최근 "식상한 이미지를 지닌 바이든·버니 샌더스·엘리자베스 워런 후보로는 공화당을 꺾을수 없다"고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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