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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만발' SON의 손우산..."내 아이가 손흥민과 함께 하면 좋겠다"

[OSEN] 기사입력 2019/11/11 14:31

[OSEN=이인환 기자] 이제 영국에서도 손흥민의 일거수 일투족은 주요 관심사다. 그가 경기장서 보여준 마스코트 키즈를 향한 매너가 영국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셰필드전 시작 직전 비가 내리자 마스코트 키즈에게 손우산을 선사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은 토트넘이 후반 34분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겨서 빛바랬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돋보였다. 그의 골만큼이나 어린 팬을 위한 배려 역시 일품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전 비가 내리자 자신의 앞에 있는 마스코트 키즈를 위해 손우산을 만들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는 비를 맞지 않자 어리둥절해서 고개를 들다 손흥민의 손우산을 보고 함박미소를 보이고 있다.

슈퍼스타답게 손흥민의 일거수 일투족은 한국뿐만 아니라 영국서도 화제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세르쥬 오리에와 함께 에버튼전 안드레 고메스를 향한 태클로 힘든 한 주를 보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영국 언론만큼이나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 팬은 손흥민을 '세계 최고로 순수한 남자'라거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축구 선수'라고 열광했다"라고 전했다.

다른 토트넘 팬은 "손흥민이 비로부터 마스코트 보이를 보호하는 모습을 봐. 얼마나 멋진가! 그는 순수한 영혼이고 겸손하다. 나의 윙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를 위한 손흥민을 배려에 대해 한 팬은 자신의 SNS에 "만약 당신의 아이가 마스코트 키즈라면, 손흥민과 함께 하기를 원할 것"이라 감탄하기도 했다.

/mcadoo@osen.co.kr

[사진] SNS 캡쳐.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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