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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머니' GV 시사회 '말말말', 조희연 교육감 "수능 끝나고 봤으면"

[OSEN] 기사입력 2019/11/11 14:58

[OSEN=하수정 기자]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가 릴레이 GV 시사회 1탄과 2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가 개봉을 앞두고 릴레이 GV시사회 ‘블랙 콘서트’ 1탄, 2탄을 연이어 개최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6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블랙 콘서트 1탄 ‘시사 토크 콘서트’는 정지영 감독과 정철진 경제평론가가 참석했다. 영화 '블랙머니'의 모티브가 되었던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관객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실화 소재를 바탕으로 사건 추적 과정을 흥미롭고 속도감 있게 풀어낸 '블랙머니'에 대해 정철진 경제평론가는 “실제 사건의 거의 90퍼센트 이상을 압축적으로 현실감 있게 담아내면서 묵직한 돌직구처럼 빠르게 전개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힌 한편, “역대 한국의 경제 사건을 다룬 영화 중에서는 최고의 걸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8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블랙 콘서트 2탄, ‘메가 토크 콘서트’는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블랙머니'의 주역 조진웅과 이하늬, 정지영 감독이 모두 자리했다.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촬영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것은 물론, '블랙머니'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파헤쳐보는 관객들과의 Q&A 토크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한편 이 자리를 함께한 우석훈 경제학자는 “론스타 사건 앞에서 경제학자로서 무기력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다. 신파 영화는 아니지만, 제작진과 배우들의 진심이 주는 감동으로 눈물이 흘렀다”며 영화가 다루고 있는 실제 사건에 대한 소회와 묵직한 메시지에 대한 감동을 전했고, 조희연 교육감은 “흥미진진한 대중적 영화이자 사회 고발을 다룬 문제적 영화, 수능 끝난 학생들이 극장을 찾아가 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1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강렬한 '블랙머니'는 오는 13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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