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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13일 '치매 특강'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이하 시니어센터)는 내일(13일) 치매 특강을 개최한다.

시니어센터측은 이날 오전 11시50분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글로리아 리 박사를 초청해 치매 예방법과 진단과 치료 등 대처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북경 중의약 대학 출신의 한의학 박사인 글로리아 리 원장은 오랜 기간 노인 의학을 연구한 치매 전문가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인지기능의 손상 및 인격의 변화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넓은 범위의 뇌 손상을 의미한다.

정문섭 이사장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전체 치매 환자의 50~70% 정도를 차지한다"면서 "65세가 넘으면 서서히 치매가 나타날 확률이 높으므로 노년기 치매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강은 한인 시니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213)387-7733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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