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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차차차' 첫 경기 1:32 대패..유승우 감격의 첫골+딘딘 벌칙 [종합]

[OSEN] 기사입력 2019/11/12 06:03

[OSEN=박소영 기자] ‘다함께 차차차’ 골미남 팀이 국내 최강 풋살 팀을 만나 첫 경기에 대패했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 2회에서 이천수 감독을 중심으로 중앙 공격수 이수근, 골키퍼 장문복, 중앙 수비수 이진호, 레프트 윙 김관수, 라이트 윙 하성운이 골미남 팀의 첫 경기 주전으로 나섰다. 

이들의 첫 경기 상대는 국내 최강의 풋살팀이었다. 대한민국 풋살 랭킹 1위에 빛나는 스타FS서울 팀이 주인공. 공격과 수비가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최강팀인데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국내 리그 우승팀이었다. 

이창환 감독은 “풋살이 뭔지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 흔쾌히 섭외에 응했다”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었다. 선수들 모두가 베스트 멤버라 가능한 자신감이었다. 이수근은 리그 최강팀이 신생 1일 차 새내기들의 도전을 왜 받아주냐며 원망했다. 

이들은 예상 스코어를 묻는 말에 “골미남 팀이 몸 푸는 걸 봤는데 15점 차 이상 나지 않을까 싶다. 심지어 전반 15점, 후반 15점을 내겠다. 골미남 팀이 한 골도 못 넣을 거라고 본다”고 큰소리쳤다. 

하지만 이는 허세가 아니었다. 골미남 팀은 경기 시작 25초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고 공격수들은 쉽게 중앙선을 넘지 못했다. 상대는 약속된 플레이로 골미남 팀을 몰아갔고 4분 만에 5골을 넣었다. 

하성운, 이진호가 나가고 유승우와 한현민이 들어와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정세운과 딘딘도 늦게 들어온 만큼 열심히 뛰어다녔다. 비록 유승우의 기습 돌파에 파울로 얻어낸 첫 프리킥마저 같은 편인 딘딘에게 막히고 말았지만 골미남 팀은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 

골미남 팀은 전반전에만 15골을 먹었다. 대신 후반전에는 좀 더 매끄러운 패스와 날카로운 슈팅 실력을 보였다. 마침내 여러 차례 기회가 왔고 상대의 실수도 늘었다. 이를 놓치지 않은 골미남 팀은 프리킥을 얻어냈고 유승우가 벼락 같은 강슛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결국 32:1로 경기가 끝났다. 주장인 이수근은 "우리가 졌지만 영광의 1골이 기록돼 있다"며 동생들을 다독거렸다. 상대 팀 감독 역시 "멋진 슈팅으로 득점했다. 멋진 감독님이 계셔서 훨씬 발전할 거라고 본다”고 덕담했다. 선수들도 “생각보다 민첩한 분이 있어서 놀랐다. 첫 골의 주인공인 유승우다. 딘딘도 놀랐다”고 치켜세웠다. 

경기에 진 멤버들은 룰렛 벌칙도 받았다.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유니폼 입은 모습으로 바꾸기가 걸렸고 최종 벌칙자는 딘딘이 걸렸다. 

이들은 다 같이 회식을 하며 다음 경기에 더 잘하자고 의기투합했다. 다음 경기에는 배우 심연석, NCT 127 쟈니, 개그맨 박규선이 새 멤버로 도전장을 내밀어 기대감을 높였다. 

/comet568@osen.co.kr

[사진] 다함께 차차차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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