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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청계산장의 재판'…미국서 드라마로 제작

아직 영문으로 번역되지 않은 한국 스릴러 소설이 미국에서 TV드라마로 제작된다.

고즈넉이엔티 출판사측은 "6일 '청계산장의 재판((Hostages Trial)'의 드라마 제작을 위해 그래티튜드 프로덕션과 MOU 계약을 맺었다"며 "영문 번역이 아직 출간되지 않은 한국 스릴러 소설이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인 유니버셜TV와 드라마 개발을 위해 구체적인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출판사측에 따르면 청계산장의 재판이 파일럿 제작 후 정식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면 미국 메이저 방송사가 한국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최초의 드라마가 된다. 파일럿 제작은 미국에서 제작된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굿닥터'의 총괄 프로듀서인 린지 고프만 프로듀서가 맡을 예정이다.

청계산장의 재판은 '명량', '전쟁의 늪' 등을 집필한 박은우 작가의 작품으로, 범죄 스릴러 장르소설로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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