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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구매자 현금 강탈…2인조 범인들 유죄 인정

LA에서 암호화폐의 일종인 '비트코인(bitcoin)' 구매자만 노려 현금을 강탈한 2인조 강도단이 범행 혐의를 인정했다.

12일 LA카운티검찰에 따르면 권총 사용과 2급 강도 혐의로 기소된 프리셔스 피츠제럴드(29)와 권총 소지 및 2급 강도 혐의로 기소된 라윌리 홀(23)이 각각 유죄를 인정했다.

LA카운티검찰 폴 애킨스 공보관은 "이들은 이스트 할리우드 출신으로 지난 2017년 10월~2018년 2월까지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암호화폐 구매자를 모집, 이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을 노리고 현금을 강탈했다"고 말했다.

주범인 피츠제럴드의 선거 공판 기일은 오는 22일 진행되며 최대 10년형(벌금 8만5715달러 포함)에 처할 수 있다. 공범인 홀의 경우 최대 4년형(벌금 2만9900달러 포함)에 처할 것으로 보이며 선거 공판은 내달 17일 열린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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