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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텔루라이드 흠 잡을 때가 없어요" 유튜버 '조농' 시승 영상



기아자동차와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미디어 중앙일보 코리아데일리닷컴이 공동으로 진행한 All-New 2020 기아 텔루라이드의 소셜인플루언서 시승 이벤트 마지막 시승기의 주인공은 유튜버 ‘이방인 조농’이다.

‘이방인 조농’은 4만 5천명의 유튜브 팔로워를 보유한 미 프로농구 NBA 해설 전문가이자 미국 현지 생활 소식 및 유학 정보 그리고 자신이 직접 3:3 농구 선수로 활약하며 해박한 농구 지식을 전달하는 소셜인플루언서다. 특히 그는 주말이면 농구 게임을 하기 위해 LA 근교에 위치한 여러 농구코트에 가야하는 로드트립 일정으로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일반인들보다 많다.

게다가 키가 큰 신체 조건을 갖고 있어 텔루라이드의 공간 활용성이 얼마만큼 뛰어난지 출시 전부터 기아 텔루라이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었다.



아마추어 농구 선수 ‘이방인 조농’이 타 본 기아 텔루라이드는 과연 어떨까? ‘편안할까?, 불편할까? ‘이방인 조농’의 시승 이야기 진실을 들어보자

현재 나의 애마는 기아 옵티마다. 농구가 취미인 나에게는 옵티마의 의미가 남다르다. 2011년 NBA 슬램 덩크 컨테스트에서 LA 클리퍼스의 센터 블레이크 그리핀이 농구 바스켓 밑에 세워둔 기아 옵티마를 뛰어 넘고 멋진 덩크 슛을 성공시켜 우승을 차지했다. 그 다음날 옵티마는 우리집 주차장에 세워졌다. 한국차에 대한 이미지가 깨진 것도 그때부터다. NBA 게임 설명을 하고 있노라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밀려 오곤 했다. 기아자동차가 NBA 오피셜 공식 차량이라는 TV 문구가 나의 농구 해설을 힘을 보태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집앞에 나타난 기아 텔루라이드의 우람하고 큰 차체에 가장 먼저 눈길이 보내졌다. 이유는 간단했다. 하체가 일반인 보다 좀 긴 나로서는 자동차를 고를 때 운전석과 뒷좌석이 넓고 편안해야 마음이 놓였다. 그리고 같은 팀의 선수들을 함께 태우고 게임을 떠나는 일이 종종 있어 여유로운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또한 농구 용품들과 개인적인 여행 가방을 싣고 다닐 넓직한 트렁크는 나의 차량 구매 조건 중의 하나였다.

원정 게임을 떠나는 시승 첫 날이 밝았다. 게임을 위한 용품과 짐을 싣고 키가 거의 190센티미터가 되는 동료 선수 둘을 뒷좌석에 태웠는데도 불편하다는 비명 소리가 흘러 나오지 않았다. 텔루라이드로 떠나는 원정 길은 한결 평화로웠다. 주행 내내 충분한 휴식과 편안함이 느껴지니 어떤 팀이 나타나도 무조건 승리 할 것 같은 자신감도 넘쳐났다. 다리도 마음대로 움직이고 머리도 예전의 부자연스럼움에서 해방됐다. 원정 게임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에도 텔루라이드의 최첨단 테크놀러지는 피로함을 전혀 무디게 했다. 차선이탈 경보 장치,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 그리고 주행 정보를 쏙쏙 전달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안전주행의 믿음까지 선사해 줬다.

공간 활용성은 뛰어났고 승차감은 편안했으며 성능은 우수했다. 특히 몸집이 크거나 키가 큰 운동 선수들이 타도 전혀 불편하지 않는 넉넉한 좌석 공간은 완벽했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흠 잡을 때가 전혀 없는 안성맞춤인 자동차다.

유튜버=이방인 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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