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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결승행 확정'...일본이 한국 응원하는 이유 [프리미어12]

[OSEN] 기사입력 2019/11/14 21:02

[OSEN=이선호 기자]  최상의 시나리오는 한미 동반승리인가.

한국야구 대표팀이 15일 도쿄돔에서 제 2회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멕시코와 운명의 경기를 갖는다. 이날 열리는 한국-멕시코, 대만-미국전에 결과에 따라 올림픽 출전권과 결승행 티켓의 주인이 가려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은 2015년에 이어 결승전에서 재격돌을 원하고 있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는 15일 경기에서 한국과 미국이 동반 승리하는 것이다.  

만일 한국과 미국이 승리한다면 대만(1승3패), 멕시코(3승2패)를 제치고 한국(3승1패)과 일본(3승1패)이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16일 한일전에서 어느 팀이 지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멕시코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이 멕시코를 꺾으면 일본은 자동으로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는 셈이다. 그래서 속으로 한국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경기 결과가 나올 경우 복잡해진다. 

미국과 멕시코가 승리한다면 멕시코(4승1패)로 결승진출을 확정짓는다. 한국은 2승2패로 몰리고 16일 일본(3승1패)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대만과 한국이 이긴다면 대만은 2승2패, 한국은 3승1패가 된다. 한국의 운명은 16일 일본전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이긴다면 4승1패로 결승 티켓을 잡는다. 일본에 패한다면 대만-호주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국, 대만, 멕시코가 TQB로 순위를 결정한다.   

마지막으로 대만과 멕시코가 승리하면 한국(2승2패)은 일본과의 최종전을 무조건 이겨야 한다. 그러나 대만이 호주에 승리하면 한국, 일본, 대만 세 팀이 3승2패가 된다. TQB를 따져야 하는데 대만에 0-7로 패한 한국이 불리하다. /sunny@osen.co.kr

이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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