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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트사 에어 택시 내달 데뷔…존웨인 등 남가주 40여 공항서

대당 9명 탑승…편도 30~50불

지독한 교통체증 해소 방편으로 등장한 에어택시를 오렌지카운티에서도 탈 수 있게 된다.

스타트업 기업 플로트(FLOAT)는 다음달 에어택시 서비스를 시험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플로트의 에어 택시는 샌타애나의 존 웨인 공항을 포함한 남가주 40여 개 공항을 오간다.

소형 비행기 40대를 갖추고 있으며 한 번에 9명이 탑승 가능하다. 탑승객은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를 예약해야 한다.



회원이 되려면 1250달러를 디파짓해야 한다. 에어택시 요금은 편도 기준 30~50달러 사이다. 아널 구이앙 플로트 대표는 출퇴근 왕복 시간이 180분 이상인 사람에게 권한다고 말했다.

플로트는 현재 회원이 700여 명이라고 밝혔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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