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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시즌1 종영, 총 펀딩액 25억 7천만원 달성.."시즌2로 만나요" [종합]

[OSEN] 기사입력 2019/11/17 02:55

[OSEN=지민경 기자] '같이 펀딩'이 총 펀딩 금액 25억 7085만 7천원을 달성하며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 2를 기약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는 유준상의 태극기함부터 마지막 아이템인 ‘바다 같이’까지 총 5개 프로젝트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홈쇼핑에서 태극기함 5천개를 판매 한다면 길거리 버스킹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던 멤버들은 판매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버스킹 연습에 나섰다. 유희열과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은 '비긴 어게인'을 꿈꾸며 합주실에 모였다. 유희열은 기타 연주를 위해 싱어송라이터 적재를 섭외했고, 한 명씩 준비한 노래를 불러보기 시작했다.

먼저 박정현의 '꿈에'와 시아 '샹들리에'를 선곡한 장도연은 독특한 창법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논의 끝에 장도연은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부르기로 결정했다. 노홍철은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선곡했지만 음정과 박자가 제멋대로인 노래로 폭소케 했다. 

이어 유인나는 시인과 촌장의 '좋은 나라'를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노홍철과 장도연은 남녀 듀엣곡으로 임재범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준비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희열은 성공적인 버스킹을 위해 악뮤를 섭외했다. 마침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한 팔찌 펀딩을 진행 중이던 악뮤는 흔쾌히 버스킹 합류를 결정했다.

유준상은 마지막까지 태극기함 판매에 매진했다. 그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열혈 홍보를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산 박대성 화백과 컬래버로 탄생한 태극기함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박준 시인의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를 낭독하기로 결정한  강하늘과 유인나의 오디오북 제작 과정도 공개됐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촬영으로 한창 바쁜 강하늘은 오디오북 녹음실에 극 중 용식이의 의상인 경찰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오디오북이 많이 팔렸다. 대충 만들면 안된다"며 각오를 다졌다. 본격적인 녹음에 들어간 두 사람은 명불허전 달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며 오디오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5일에 공개된 두 사람의 오디오북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버스킹 당일 멤버들은 긴장감에 어쩔 줄 몰라했다. 생각보다 많은 관객들에 당황했지만 멤버들은 환호 속 버스킹을 시작했다. 장도연의 안정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노홍철과 적재의 듀엣, 유인나의 꿀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에 이어 깜짝 게스트 옥상달빛의 등장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즌1 종영을 앞둔 멤버들은 "짧은 시간이었는데 머릿속에 기억나는 장면들이 너무 많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간의 펀딩 결과가 발표됐고 태극기함은 21억 3천만원을 달성해 독립 유공자 후손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각장애 아동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원을 위한 오디오북은 2억 3400만원을 달성했고,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한 사과 판매는 9983만 7천원을 기록했다. 바다환경을 지키는 '바다같이' 프로젝트는 1억 640만원을 달성해 해양 쓰레길츨 연구하는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홍철 소모임 펀딩액 62만원까지 합산한 총 펀딩 금액은 25억 7085만 7천원으로 현재 진행중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멤버들은 시즌2로 만나자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같이 펀딩' 방송화면 캡처

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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