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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잘하려면 '나'를 알아야 합니다"

내달 17일 GIFT 연구원 세미나
리디아 전 임상 심리학 박사

정확한 '자기 이해'를 통해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기독교 세미나가 열린다.

GIFT 상담치유연구원은 내달 17일(오전 9시) 풀러턴 지역 연구원 센터(156 Soco Dr)에서 'MBTI 대화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MBTI는 칼융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하는 심리검사로 성격진단에 쓰인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리디아 전 박사(임상심리학)가 나선다.

연구원 크리스티나 유 행정 담당은 "나와 타인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는 것은 소통의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며 "인터넷이나 시중에 떠도는 확증되지 않은 검사가 아니라 정식 인가 받은 검사로 세밀한 결과를 통해 리디아 전 박사로부터 성격 유형에 대한 진단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 등록은 웹사이트(www.giftheal.com)를 통해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상담 사역, 교육 등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GIFT 상담치유연구원은 현재 평신도 상담 교육 훈련의 일환으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리디아 전 박사와 남편 전달훈 박사(조셉메디컬그룹)는 현재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영어권 회중을 담당하며 가정 치유 사역도 펼치고 있다.

▶문의:(714) 522-4438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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