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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스퀘어 폭탄 위협에 경계 강화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1/25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9/11/24 18:04

SNS 통해 폭발물 협박
주지사, 주경찰에 조사 지시
시경 "신빙성 없다" 판단

지난 주말 한 소셜미디어에 뉴욕시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지역을 대상으로 한 폭발물 협박이 게시돼 경찰이 긴급 대응에 나서는 일이 벌어졌다. 그러나 뉴욕시경은 조사를 벌인 뒤 해당 협박 게시물은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24일 NBC뉴스가 뉴욕시경(NYPD)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한 소셜미디어에 2파운드의 폭발물을 가지고 타임스스퀘어로 향하고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24일 아침 접수됐다. 한 여성이 소셜미디어 레딧(Reddit)에서 협박 게시물을 보고 911에 신고한 것이다. 이 글이 언제 게시됐는지는 불분명하며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타임스스퀘어에 대한 폭탄 위협은 우리 사회에 공포를 주기 위한 비열한 행위”라며 “뉴욕시민들은 이런 행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뉴욕시경 대변인은 “이번 위협은 믿을 만한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계속해서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맨해튼 미드타운 일대에 경찰의 순찰이 늘어난 것이 목격됐다.

한편 관광객과 방문객들로 항상 분주한 타임스스퀘어는 가장 분주한 연말 시즌을 앞두고 거짓 또는 장난 협박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곤 한다. 지난 11월의 경우 타임스스퀘어에는 하루 평균 36만3000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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