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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겨울 왕국, 마운틴하이 스키 리조트 개장

LA 한인타운서 1시간 20분 '겨울 스포츠 메카' 시즌 오픈 기념 리프트 티켓 최고 34% 특별 할인 초·중·상급자들을 위한 맞춤형 레슨 프로그램 인기














캘리포니아의 겨울왕국 '마운틴하이 스키 앤 스노우보드 리조트'가 2019-2020 시즌을 활짝 열었다.



지난 23일 그랜드 오픈을 맞이한 마운틴하이는 지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함박눈이 내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매니아들에게 최적의 슬로프를 제공했다.





마운틴하이는 2019/2020 시즌 오픈을 기념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특별 세일을 2일까지 진행하는데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야간 리프트 티켓을 35달러에 판매한다. 그리고 주중 8시간 이용 리프트 티켓은 정가 89달러에서 최고 34% 할인된 59달러에 내놓았다. 조기 시즌 주말 사용 리프트 티켓은 할인율이 30% 적용되어 64달러에 세일한다. 그리고 1인이 4일 동안 리프트 티켓을 사용할 수 있는 4-DAY 파우더 팩은 239달러에 세일한다. 4-DAY 파우더 팩은 티켓 1장당 59달러인 셈이라 훨씬 더 경제적이다. 또한 야간에 4일 동안 리프트 티켓을 사용하는 4-NIGHT 파우더 팩은 119달러로 티켓 1장당 가격이 29달러밖에 되지 않는다. 4-DAY/NIGHT 파우더 팩을 구매하려면 마운틴하이 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구매가 요구된다. 성인이 동반한 6살 이하의 어린이와 70세 이상의 시니어들은 무료 리프트 티켓이 제공된다.



마운틴하이 리조트는 LA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샌가브리엘 마운틴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1942년 EAST,WEST,NORTH 의 3개 코스를 오픈하며 남가주를 대표하는 스키리조트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West 코스는 넓은 초급자 슬로프부터 상급자를 위한 테라인 파크 그리고 울창한 숲을 가로지르며 스피드를 맛볼 수 있는 하이드어웨이 슬로프까지 다양하다. 또한 여러가지 장애물과 점프대가 설치되어 스릴감 넘치는 익스트림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다. East리조트는 마운틴하이 리조트에서 가장 긴 슬로프를 자랑한다. 카빙 스키에 안성맞춤인 슬로프이면서 경사도가 심해 범프 존과 모굴 스키에 도전하는 매니아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선사한다. North리조트는 마운틴하이에서 가족 단위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슬로프다. 70에이커의 면적에 테레인과 통나무 오두막이 겨울 풍경과 환상의 그림을 연출한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넓직하고 크기도 하지만 샌가브리엘 마운틴의 따뜻함과 오밀조밀한 매력을 동시에 느끼는 아담한 규모가 인상적이다.



또한 마운틴하이는 캘리포니아에서 유일하게 야간스키를 오픈하며 특별무대에서는 요일별로 다양한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West 리조트는 85% 정도의 슬로프를 오후 5시부터 열어 저녁 10시에 닫게 된다.



마운틴하이는 스키와 스노오보드 레슨 프로그램도 매우 실속있게 짜여져 있다. PSIA,AASI 라이선스를 소지한 강사들이 검증된 테크닉과 최신의 장비들로 스키와 스노우보드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에게 1일 완성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레슨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중급, 상급까지 모든 레벨에 맞는 맞춤식 강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레슨 프로그램은 4세부터 받을 수 있으며 13세부터는 성인 레슨을 받게 된다 .



6살 미만의 어린 자녀들을 위한 눈썰매장은 North코스에 오픈되는데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10개의 넓직한 슬로프가 들어서 있다.



한편 마운틴하이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안내 섹션을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 아시안 커뮤니티의 이용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아시안 고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www.mthigh.com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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