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경제단체 송년모임·회장 취임식 시동

옥타LA·봉제 5일, 부동산협 6일

이번주부터 한인 경제단체의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모임 등이 잇달아 열린다.



월드옥타 LA지회(OKTA LA)는 5일(목) 오후 5시 LA 할리우드 지역에 있는 태글리얀 콤플렉스(1201 Vine St)에서 최영석 제23대 회장 취임식을 겸한 송년회 모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2년 동안 이사장직을 맡았던 최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월드옥타 LA지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이사장에는 김봉세 이사, 감사에 송기덕·셀리 김 이사가 임명됐다.



한인봉제협회는 같은 날 오후 6시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송년 모임을 갖는다. 봉제협회는 김기천 회장이 한 해 더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KREBASC)는 6일(금) 오후 6시 역시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2019년 송년의 밤 행사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빅토리아 임 신임회장이 제31대 회장에 취임한다. 이사장은 마크 홍 현 이사장이 다시 맡았다. 스티브 한 이사가 감사로 임명됐다.



내주에는 가주한미식품상협회(9일 오후 6시·LA 옥스포드팔레스 호텔), 한인보험인협회(11일·LA 가든스위트 호텔), 한인공인회계사협회(12일 오후 6시·인터콘티넨탈 할리우드 볼룸) 등의 송년모임 일정이 잡혀 있다.



LA 한인상공회의소송년 모임은 17일(화) 오후 6시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김병일 기자 [e-mail]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