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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 SBA대출 한인은행 여전히 강세

[LA중앙일보] 발행 2019/12/03 경제 3면 기사입력 2019/12/02 18:41

‘톱10’에 3개 은행 포함

한미 대출액 80% 급증
PCB는 건수 가장 늘어
CBB·오픈뱅크 반토막

LA지역에서 한인은행들은 SBA융자 분야에서 여전히 강자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의 SBA 7(A)의 LA지역 융자기관 순위(건수 기준)에 의하면, 뱅크오브호프와 한미, 퍼시픽시티뱅크(PCB)등 3개 한인은행이 톱10에 포함됐으며, CBB가11위, 오픈뱅크는 24위에 올랐다. <표 참조>

이번 조사는 연방중소기업청(SBA) LA디스트릭트 실적으로 한정된 것이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해보다 2건(1%)이 는 167건, 6030만 달러의 SBA대출 실적으로 3위에 올랐다. 건당 평균 대출액은 36만1275달러였다. 건수는 늘었지만 대출액은 전년의 7720만 달러와 비교해 22% 줄었다. PCB는 지난해보다 16건(36%)이나 증가한 60건으로 7위를 차지했다. 대출액도 전년 대비 30% 급증한 5030만 달러를 기록했다. 건수 증가폭은 PCB가 한인은행 중에서 가장 컸다.

공동 9위인 한미의 SBA대출 건수는 50건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대출액은 전년의 1720만 달러보다 80%나 폭증한 309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출액 증가율로는 한미가 한인은행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CBB와 오픈뱅크는 지난해보다 부진했다. CBB의 대출 건수는 전년보다 10% 감소한 47건, 대출액도 28% 준 3830만 달러로 집계됐다. 오픈뱅크의 경우엔 건수와 대출액 모두 전년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SBA대출 담당자들은 2019회계연도 시작 당시 연방정부의 최장 기간 셧다운 여파에 기준금리 변동 및 경기 하강으로 인해서 SBA대출 수요가 전반적으로 저조했다고 전했다.이전보다 까다로워진 SBA 대출 심사도 대출 부진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은행권 전반적으로 SBA대출 부진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 한인은행SBA담당자는 “일부 은행은 경기를 하강 국면으로 진단하고 SBA대출을 매우 보수적으로 진행하거나 의도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또 다른 은행 관계자는 “올해 기준금리가 3번이나 내렸고 내년 추가 인하 가능성도 나오고 있어 주춤했던 SBA대출 수요도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US뱅크가 총 184건, 2380만달러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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