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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 대기 시간 절반으로 줄었다

[LA중앙일보] 발행 2019/12/03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9/12/02 18:59

작년 평균 73분서 38분으로
리얼ID는 2150만명 미신청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약속한 차량등록국(DMV) 개혁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LA 등 지역 DMV 사무소를 예약 없이 방문하는 민원인 대기시간은 ‘평균 38분’으로 전과 비교해 반절이나 줄었다.

2일 새크라멘토비는 DMV 업무현황 보고서를 인용해 민원인 대기 시간이 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DMV가 지난 9월 작성한 보고서는 지역 DMV 사무소를 늘리고 직원 충원을 통해 민원인 대기시간과 불편을 줄였다는 내용이 담겼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DMV 민원인 대기시간이다. 현재 민원인이 예약을 하지 않고 지역 DMV를 방문하면 평균 38분을 기다린 뒤 리얼ID(Real ID)나 운전면허증 신청 및 갱신 등 업무를 볼 수 있다. 이는 1년 전 평균 73분을 대기해야 했던 것과 비교하면 48%나 줄어든 수치다.

DMV는 이 같은 업무 효율성 증대 원인은 직원 충원과 민원인 방문 감소라고 전했다.

내년 10월 1일부터 시행하는 리얼ID는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670만 명이 발급받았다. 하지만 아직도 2150만 명이 리얼ID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10월 1일 전까지 약 1000만 명이 리얼ID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20년 10월 1일부터 공항시설 및 연방정부 기관은 기존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ID)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항 보안검색대 심사나 연방정부 기관을 방문하려면 리얼ID?여권?영주권 소지가 필수다.

가주 DMV에 따르면 리얼ID 발급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사무소 방문→구비서류 제출 과정을 밟으면 된다.

리얼ID는 웹사이트(https://realid.dmv.ca.gov/)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여권 또는 출생증명서 ▶소셜시큐리티 카드 또는 W-2서류와 함께 거주지 증명서류 2종(유틸리티 고지서, 은행 고지서, 차량등록증, 셀폰 고지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발급 수수료는 35달러다.

리얼ID 신청 및 발급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유튜브(youtu.be/eIMqo2hghSE)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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