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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센터빌 크로싱 쇼핑센터 5535만달러 매각돼

김옥채 기자
김옥채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2/03 10:31

H마트 등 한인업체 밀집 “한인상권 중심”역할
매입업체는 MD 베데스다 소재 윌라드 리테일
아마존 프로젝트 JBG스미스 계열 회사가 인수

센터빌 한인상가가 몰려 있는 올드 센터빌 크로싱 쇼핑센터(13810-13860 Braddock Rd, Centreville)가 최근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위치한 윌라드 리테일은 지난 2일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이 쇼핑센터를 5535만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윌라드 리테일은 뉴욕과 볼티모어에 위치한 투자회사와 파트너쉽을 통해 이 건물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빌 한인사회에서는 이 쇼핑센터를 둘러싸고 여러 억측이 나오고 있으나, 윌라드 리테일은 약간의 레노베이션 과정을 거쳐 계속 보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쇼핑센터 공실율은 5% 미만으로 알려졌다.

올드 센터빌 크로싱 쇼핑센터는 H마트 센터빌점을 비롯해 스파월드, 꿀돼지, 장원반점 등 한인 상가가 밀집해 있으며 아이홉과 그로리 데이스 그릴 등은 여타의 미국 상가가 어울러져 있다. 이 쇼핑센터 매수회사와 매각회사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쇼핑센터는 원래 워싱턴D.C.의 투자회사 보나드 리얼리티 트러스트스 디씨 소유였으나 워싱턴 지역 최대규모의 부동산개발회사인 JBG 스미스 프라퍼티스에 합병되면서 이 회사로 소유권이 넘어갔었다.

매수 주관회사 윌라드 리테일은 JBG 스미스 프라퍼티스가 부동산 투자사업가 랍 로젠펠트와 합작해서 설립한 소매쇼핑몰 전문투자 자회사인 JBG 로젠펠트 리테일에서 분화된 일종의 손자회사다.

JBG 스미스는 아마존 제2본사가 들어서는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 크리스탈 시티 지역 부동산을 거의 모두 소유하고 있으며, 아마존 프로젝트 또한 함께 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회사는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원래 프로젝트 사안별로 별도의 투자그룹을 꾸리는 등 합종연횡이 다반사로 이뤄진다. 월라드 리테일은 최근 스털링 쇼핑 센터를 매입하고 노스 캐롤라이나주 리서치 트라이앵글 지역 사무실용 빌딩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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