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배우들 주연 '헤븐퀘스트' 시사회
오픈뱅크 후원
이날 행사에는 매트 빌렌 영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인표, 리키 김, 패트릭 톰슨, 앨런 포웰, 페타 서전트, 페르난다 로메로 등 주·조연 및 가족들과 주류 언론 및 영화 관계자들, 한인 커뮤니티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시사회 후에는 영화감독 및 주연배우들과 관객들이 만나는 시간을 갖고 영화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극중 주인공을 지키는 수호자 ‘엘더’ 역할을 소화한 차인표씨는 “완성된 영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후원해준 오픈뱅크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영화 ‘헤븐퀘스트’는 전세계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존 번연의 소설 ‘천로역정’을 각색한 액션 판타지 영화로, 차인표와 리키 김 외에 패트릭 톰슨과 앨런 포웰이 주연을 맡았고, 페타 서전트, 페르난다 로메로 등이 출연했다. 또 2015년 아카데미 영화 베스트사운드상을 수상한 벤 윌킨슨이 함께 참여했다. 영화는 내년 1월 개봉한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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