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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탐방 <본스치킨>

오븐도 후라이드도 맛있는 본스치킨 콜로라도 1호점



본스치킨 콜로라도 1호점 오현식 사장, 후안 마르카노 시의원, 서대진 본사 회장(왼쪽부터)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본스치킨 콜로라도 1호점 오현식 사장, 후안 마르카노 시의원, 서대진 본사 회장(왼쪽부터)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의 유명프랜차이즈 치킨 ‘본스치킨’콜로라도 1호점이 지난 3일 오전 10시에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오로라시 국제이민 사업부의 송민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오픈식에는 오현식 콜로라도 1호점 대표, 서대진 한국 본스치킨 회장, 후안 마르카노 오로라 시의원, 조석산 한인회장, 서성기 한인회 부회장, 신동윤 보험 대표, 이경준 회계사, 전동훈 부동산, 송병일 한인기독교회 담임목사, 조규천 공수특전단 회장, 삼락식품의 앤드류 김씨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대진 한국 본스치킨 회장은 “본스치킨은 한마디로 웰빙치킨이다. 2007년에 한국에서 본스치킨을 시작해 지금은 2백여 개가 넘는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미국, 호주, 괌, 중국, 베트남, 과테말라, 캄보디아 등 해외에 55개의 프랜차이즈가 운영 중에 있으며, 미국내 25번째 가맹점을 오늘 콜로라도에서 오픈하게 되었다”면서 "콜로라도에서는 첫번째 가맹점이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말씀대로 콜로라도에서 1호점을 계기로 더 많은 체인점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후안 마르카노 시의원은 “초대해주어 고맙다. 콜로라도 특히 내가 속해져 있는 오로라시에서 비즈니스를 오픈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오로라에는 베스트 푸드 식당들이 많다. 본스치킨도 그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내와 함께 다시 한번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본스치킨 콜로라도 1호점 대표이자 미중부 본스치킨 지사장인 오현식씨는 “콜로라도에 첫 번째 가맹점을 열게 되어 기쁘다. 본스치킨을 찾는 모든 분들이 본스를 기억할 수 있도록 최고의 맛,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인기독교회 송병일 담임목사는 “함께 축복하고 격려하기 위해 모여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시작하는 이 비즈니스가 이 지역에 기쁨이 되고, 축복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축도했다. 송민수씨는 “본스치킨은 오로라시의 자매 도시인 성남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오로라시 측은 외국 기업들이 오로라에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을 독려하고 있으며, 본스치킨 콜로라도 1호점이 이러한 취지에 부합되어 협조하고 있다. 오로라시는 기업들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스치킨 측은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을 위해 크리스피 후라이드, 크리스피 마늘간장, 크리스피 양념, 크리스피 허니버터, 크리스피 파닭, 로스트치킨, 마늘치킨, 레드번치킨, 오븐양념치킨, 쌈닭 등을 준비해 시식하도록 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과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한국의 대표 치킨브랜드로 자리잡은 본스치킨은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업체이다. 이에 대해 서 회장은 “본스치킨과 함께 하는 ㈜대마와 ㈜에버그린푸드는 30여년 동안 닭고기 업에만 종사한 닭고기 관련 베테랑 회사이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신선하고 건강한 닭고기 공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즉 본스치킨은 육계 사육부터 도계, 닭고기 가공사업 등 육계 계열화 시스템을 모두 갖춘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회사다”라고 소개했다.



현재 본스치킨에서 판매되고 있는 치킨 가격은 반 마리는 $12.99선이며, 한 마리는 $23.99~25.99선이다. 뼈없는 치킨, 윙, 닭다리 등 다양한 점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주소는 12101 E. Iliff Ave., #K, Aurora, CO 80014(구 소반식당)이며 전화번호는 720-845-2784이다. 영업시간은 화/수/목/일은 오전 10시30분~밤 10시, 금/토는 오전 10시30분~밤 11시, 월요일은 휴무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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