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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결혼 앞두고 '성폭행 의혹' 악재...'VS강용석' 진실공방 이어지나 [종합]

[OSEN] 기사입력 2019/12/06 15:48

[사진=OSEN 박준형 기자] 가수 김건모가 결혼 발표 후 갑작스러운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은 과거 공연 현장. / soul1014@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내년 결혼 발표 후 갑자기 불거진 악재가 충격을 자아낸 가운데, 의혹을 제기한 변호사 강용석 측과 진실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6일 강용석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폭로하는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삽시간에 김건모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뜨겁게 치솟았다. 

먼저 강용석 측은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으로부터 제보 메일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2차례 만났음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건모는 과거 유흥업소를 찾았고, 그 곳에서 일하던 피해여성에게 구강성교를 강요한 뒤 성폭행까지 저질렀다. 

강용석은 "구체적으로 진위 여부를 따져봐야 해서 증거를 많이 확보했다"고 주장하면서도, 김건모 측의 대응을 고려한다며 증거를 공개하진 않았다. 단, 9일 고소장을 제출해 법정 공방을 벌일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 김건모 소속사 측으로부터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강용석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들은 지난달 전직 기자 김용호를 섭외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특히 강용석 측은 해당 의혹이 김건모가 결혼을 연기한 진짜 이유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화면] 강용석(가운데)이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공교롭게도 실제 김건모는 지난달 피아노연주자 겸 작곡가 장지연 씨와 내년 1월 결혼 계획을 밝혔다가 갑작스럽게 내년 5월로 결혼식을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 장지연 씨의 부친인 가수 겸 목사 장욱조 씨는 OSEN에 결혼식을 '스몰 웨딩'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강한 참석 의사를 밝히는 주위의 만류로 인해 규모를 키워 연기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미 장지연 씨와 김건모가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임을 강조했다.(OSEN 단독 보도).

이 가운데 갑작스럽게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상황. 김건모 측은 가로세로연구소의 보도와 관련해 한 매체에 "사실 무근이다.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OSEN은 6일 오후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측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더불어 건음기획 관계자들은 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휴대폰을 꺼둔 채 연락 두절된 상태다. 

[사진=OSEN 박준형 기자] 가수 김건모. / soul1014@osen.co.kr

대중은 김건모가 때 아닌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점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의혹이 제기된 상태일 뿐 법적 결과가 나온 게 아닌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존재하는가 하면, 김건모가 하필이면 인생의 경사인 결혼 발표를 앞두고 성추문에 휘말린 점이 비판을 사고 있기도 한 터다.

강용석과 김건모 양측 모두 법정 다툼을 불사한 진실 공방을 예고한 상황. 사법적 판단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연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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