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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4개 보로로 축소되나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2/10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12/09 18:57

세 부담·진보적 정책에
SI 정치인, 분리 독립 추진

스태튼아일랜드의 정치인들이 뉴욕시로부터 분리 독립을 추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8일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라일리(공화·62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은 뉴욕시의 많은 세금과 진보주의적 정책에 싫증이 났다며 지난 4월 데이비드 디피에트로(공화·147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이 뉴욕주를 ▶뉴욕시 ▶나소·서폭·웨스트체스터·라클랜드카운티를 포함한 ‘몬타우크’ 지역 ▶모든 업스테이트 지역을 포함한 ‘뉴 암스테르담’ 지역으로 나누는 내용을 골자로 발의한 ‘뉴욕주 분리(Divide NY)’법안에 스태튼아일랜드를 뉴욕시에서 제외하고 업스테이트 지역에 편입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지난 11월 초 조 보렐리(공화·51선거구) 뉴욕시의원과 스티븐 마테오(공화·50선거구) 시의원이 ‘잊혀진 보로’를 좌시하는 뉴욕시의 정책 방향을 이유로 들며 스태튼아일랜드의 분리 독립의 타당성을 조사·연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창설하는 조례안을 추진하는 데 이어 추가적인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스태튼아일랜드의 분리 독립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스태튼아일랜드는 1993년 뉴욕시로부터 독립하는 방안을 주민투표에 붙여 주민 65%의 찬성을 이끌어냈지만 주의회에서 무산된 바 있다.

이번에 다시 재점화된 분리독립 이슈와 관련, 의회 내 소수당인 공화당이 추진하는 뉴욕주 분리 법안은 민주당이 지배적인 뉴욕주의회에서 다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보렐리·마테오 시의원이 추진하는 태스크포스 창설 조례안의 경우, 빌 드블라지오 시장 측 대변인은 “시장이 분리 독립을 찬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코리 존슨(민주) 시의장은 조례안 발의까지 아무런 코멘트를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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