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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위기 가능성 가입자 대거 이탈 우려"

강세돈 기자
강세돈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9/12/11 경제 2면 기사입력 2019/12/10 21:31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가격 경쟁력 약화로 대거 가입자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업체 니드햄의 라우라 마틴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가 이용료를 인하하지 않으면 내년 미국에서만 4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잃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최근 출시한 디즈니 플러스, 애플 플러스와 훌루 및 CBS 올엑세스(CBS All Access)등은 월 이용료가 5~7달러에 불과하다”며 “반면 넷플릭스는 동시접속 인원에 따라 월 8.99~15.99달러의 이용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니드햄 측은 “넷플릭스는 가격 경쟁에서 뒤쳐질 뿐만 아니라 가장 인기 높은 시트콤인 ‘더오피스’와 ‘프렌즈’의 판권을 경쟁사들에게 잃어 넷플릭스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오피스’의 판권은 NBC가, ‘프렌즈’의 판권은 AT&T의 워너미디어 HBO맥스가 가져갔다.

넷플릭스는 지난 2분기 12만 6000명의 가입자를 잃으면서 주가는 10% 폭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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