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플레이스 몰 “범죄 꼼짝 마”
범죄 예방·단속 위해 차량
번호판 인식 카메라 설치
귀넷 플레이스 CID(커뮤니티 개선 지구)는 최근 카메라 장비업체인 플록 세이프티와 귀넷 카운티 경찰국과 협력해 카메라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는 이미 마리에타, 샌디 스프링스, 디캡 카운티 등에서 차량 번호판 인식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CID 지역에서 32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 보면 14건은 자동차 털이, 5건은 자동차 절도, 그리고 2건의 폭행 사건 등이 일어났다.
카메라가 설치되면 이같은 범죄가 발생한 모든 지역을 커버하게 된다.
플록사는 귀넷 카운티와의 합의에 따라 대당 2000달러짜리 카메라 50대(10만달러)를 내년에 설치하며 향후 카메라 숫자를 늘릴 수도 있다. CID 책임자인 조 앨런은 “카메라 설치가 범죄 단속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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