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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모니카 성탄 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샌타모니카 피어에서 '할러데이 치어 온 더 피어(Holiday cheer on the pier)' 행사가 한창이다. 내년 1월 6일까지 계속되는 행사에서는 설치미술 전시, 꼭뚜각시 인형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오는 21~22일 오후 4시,5시, 6시에는 여성 코러스 그룹 노엘즈가 나와 캐럴 음악을 들려준다. 샌타모니카 피어의 랜드마크인 회전 관람차 페리스휠이 화려한 장식을 하고 운행되고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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