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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 1500만불짜리 트리 등장

강세돈 기자
강세돈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9/12/14 경제 1면 기사입력 2019/12/13 21:16

스페인 켐핀스키 호텔 제작
5.8미터 다이아몬드 등 장식

스페인의 한 5성급 호텔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 트리(사진)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인 마르벨라 근처에 있는 켐핀스키 호텔 바히아(Kempinski Hotel Bahia)에 등장한 이 트리는 5.8미터 높이에 다이아몬드 등으로 장식됐다.

빨간색, 흰색, 분홍색 및 검은색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이 트리는 영국 유명 디자이너인 데비윙햄이 디자인한 것으로 가격으로 따지면 1500만 달러 에 달한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이다. 데비윙햄은 지난해 금과 가죽, 다이아몬드로 만든 1700만 달러짜리 신발을 만들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이 트리는 다이아몬드 외에 불가리, 까르띠에, 반클리프 아펠, 샤넬 브랜드의 고급 주얼리 뿐만 아니라 3D 프린트로 만들어진 초콜릿 공작, 깃털, 타조 알, 향수병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켐핀스키 호텔 바히아 측은 “데비윙햄은 공작의 파릇파릇한 깃털과 모더니즘 아르데코(1920~30년대에 유행한 장식 미술의 한 양식)에 영감을 받아 깃털, 향수병, 3D 프린트로 제작한 공작 등을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팔레스 호텔은 팔찌, 목걸이, 시계 등으로 꾸민 1100만 달러짜리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해 가장 비싼 장식을 지닌 크리스마스 트리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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