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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앞두고 토네이도 강타

배은나 기자
배은나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9/12/18  0면 기사입력 2019/12/17 15:45

앨라배마서 2명 사망
헌츠빌서는 정전사태

앨라배마를 비롯, 남동부 일대에 폭풍과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가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앨라배마주 디케이터에서 폭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집을 덮쳤다. [AP]

앨라배마를 비롯, 남동부 일대에 폭풍과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가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앨라배마주 디케이터에서 폭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집을 덮쳤다. [AP]

성탄절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16일 강력한 토네이도가 앨라배마주를 덮쳤다.

17일 앨닷컴 보도에 따르면 이번 토데이도로 현재까지 2명이 목숨을 잃고 어린이를 포함한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로렌스 카운티에 살던 부부로 가옥이 무너지면서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강풍으로 차가 뒤집어지고 나무가 뽑혀 도로는 엉망이 됐다. 또 집들이 나무 밑에 깔렸다.

앨라배마 남부 지역 마렌고 카운티에서는 폭풍으로 12채의 집이 피해를 입었다. 북부 지역에서는 전력선이 끊겼다. 헌츠빌 전력 회사를 이용하는 약 9000명의 주민이 정전으로 암흑 속에 밤을 지새웠다.

기상청은 지난 16일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남부 지역에 20여 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앨라배마에서 가장 큰 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240여 건의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됐으며 폭풍예보센터(SPC)는 30여 개 토네이도의 중심부 풍속이 시속 105마일에서 155마일에 이르는 강력한 바람을 동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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